래리
퀘스트
등장 퀘스트
대화

묘지기열쇠가 필요할 듯한데.

래리너무 눈에 띄게 행동하지 마. 괜히 관심 끌었다가는 골치 아프니 말이야.

묘지기하나는 탈옥한 죄수고 다른 하나는 둥둥 떠다니는 두개골인데 잘도 눈에 안 띌 수 있겠다.

래리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고, 여기저기 들러붙어 알아보고 싶지도 않아.

래리그래서? 속에 뭐가 들었지?

묘지기왕의 인장…

래리… 아주 멋진데…

묘지기… 심문관의 메달…

래리… 쓸모가 있을 듯하군…

묘지기… 그리고 녹슨 열쇠.

래리그래, 그게 있어야 문을 열 수 있지! 싹 다 챙겨!

묘지기교도소에는 경비대가 있지 않아?

래리잠깐! 노트가 있어.

래리그래, 그래. 이 정도는 간에 기별도 안 간다고 불평해 보자고.

묘지기이런 말 하기 싫지만 넌…

래리말하는 해골이라고?! 아니! 말도 안 돼.

묘지기맞아. 빈정거려 줘서 고맙군.

래리뭐, 일종의 취향이랄까.

래리날 곤경에서 구해 줘서 고마워.

래리우린 베프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팍 들더라고.

래리아무튼, 여기서 나가자.

래리군중 속으로 들어가서 어우러지면 자취를 감추기 딱 좋지…

묘지기마을은 어디지?

래리여기가 거기야… 엄밀히 말하자면, 벽 안 쪽이지만.

래리크라운 힐에서 내려가기만 하면 돼…

묘지기괜찮으면 내 가방에 들어갈래?

래리좀 굴욕스럽지만… 네 말이 옳아. 통통 튀어 다니는 두개골은 불필요한 관심을 끌 수 있지… 흐… 흐…
넌 눈을 좀 붙여야 해.
살아 있는 친구들은 수면이 필요하다더군.
참, 날 침대 옆 상자에 올려 둬. 어두운 자루에 갇히는 건 질색이니까.

래리호오, 우리가 나설 때가 되었군.

래리영안실에서 기다리지.

래리흐… 먼지 좀 봐… 그래도 심문관 던전보다는 나으니…

묘지기훨씬 낫지.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마음에 들어.

래리조용히 지낼 곳을 찾았어… 흐, 흐.

묘지기이래저래 정리하고 몇 군데 손만 보면 되겠어.

래리그래… 먼지가 너무 많아서 기침이 날 것 같아.

묘지기웃기지 마. 그 꼴로 무슨 재채기를 한다는 거야.

래리그렇군… 내일 보자고.

래리아니, 어떻게 돼 먹었길래 벌써 시체를 잃어버려? 얼른 가서 구해!

묘지기이제 뭘 해야 하지?

래리나도 모르지.

묘지기다들 굶주려 있잖아…

묘지기… 한 조각을 잘라서 팔아야 하나?

래리정신 나갔어? 뭘 먹었길래 이런 생각을 하는 거야?

래리차라리 놈의 주머니에 있는 걸 탈탈 털어 버리는 게 훨씬 낫겠다!

래리아니, 뭐… 멀쩡해 보이잖아.

래리언젠가는 완전한 부검을 통해서 뭔가를 알아낼 수 있겠지.

래리앗, 봐! 책이 있어! 부검에 관한 책 말이야!

래리좋아, 시체를 갖고 나를 따라와.

래리어이, 시체 어딨어? 되돌려 놔!

래리여기에 묻어 주면 되는데…

래리잘했어. 이제 이 자격증을 경비대 대장에게 보여 줄 수 있겠군.
어느 정도는 존중해야 해.
난 품위를 갖춘 신비로운 동물! 다들 날 존경하지!
그런데 나더러 뭘 하라고?! 시체 운반이라니, 하.
이 세상은 썩었어. 정의란 게 없다고.

묘지기당나귀 치고는 꽤 고급스러운 어휘를 구사하는군…
이거 데자뷔를 겪는 느낌인데.

묘지기그래서 정의가 뭐? 뭐라고 했지?
신경 꺼. 난 어떤 일이든 기꺼이 해낼 테니까.
점심용 고기가 되는 것보다는 훨씬 낫기도 하고.
참! 일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시체를 가져왔어. 묻어 버려야 해.

묘지기그냥 구덩이에 던지는 건 옳은 일이 아니란 말이지.

묘지기비석 같은 게 필요해… 최소한 표지판이라도.

래리상자에서 찾은 것은 뭐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래리삽을 꼭 챙기도록 해…

래리이제 무덤에 팻말을 놓도록…

래리많지는 않지만, 어쨌든 간에…

래리여기가 영안실이야.

묘지기진짜? 그걸 어떻게 알아?

래리너 자는 중에 내 뼈를 좀 뻗었거든.

래리이제 시체를 부검대에 올려.

래리좋아, 시체를 붙잡고 나를 따라오라고.

래리야, 너 또 나 빼고 시작해 버렸네!

묘지기지금까지 묘지기로 지내면서 경험한 바로는… 아마도 자원 운반용 승강기가 아닐까 싶은데.

묘지기복구한다면 여기서 지상까지 물건을 옮길 수 있을 것 같아.

묘지기진정해. 흥미로운 게 나오면 부를 테니까.

래리와… 흥미로운데. 이게 뭐지?

래리저기는 뭐하는 데지?

래리이 잔해 뒤에서 나는 소리 들려? 뭔가 금속 부딪히는 소리 같은데.

래리그게 문제야… 넌 흥미로운 걸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잖아.

묘지기모르겠는데? 숲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싶군.

묘지기숲 광산으로 이어지는 길일 거야!

래리이 울림… 뒤에 공간이 있어. 그것도 꽤 큰 공간이.

묘지기이 잔해는 치우기도 힘들겠고… 천장도 보강해야 할 것 같은데.

묘지기그만한 가치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래리봐! 잔해를 치우는 게 고생스러워도 가치가 있을 거랬지?

묘지기인정해야겠군… 전부 복구하려면 해야 할 일이 많겠지만…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봐.

래리그래도 뭔가 값진 게 있을 거야!

묘지기금속, 톱니… 꼭 무슨 기계 무덤 같은 느낌이로군.

묘지기보니까 별것 없는 듯한데…

래리봐, 내가 뭐라고 했어.

래리여긴 버려진 심문관 공장이야.

래리보라고. 전부 지하에서 톱니로 연결돼 있잖아…

래리저기에 움직이는 장치를 놓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묘지기그래, 컨베이어 벨트 같은 것…

래리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뭐 할 수야 있겠지…

래리또, 여기서 전체를 움직이게 하는 부분도 복구할 수 있을 테고.

래리돌릴 인력만 구하면 되겠군.

묘지기하지만 이런 지하까지 내려와서 그걸 돌리려고 하겠어?

래리음, 예를 들자면… 우리 집 마당을 돌아다니는 언데드 있잖아. 그 녀석들을 동원할 수 있지 않을까?
- 텅 빈 궁전을 지나서 이동한 후…
아야… 아프잖아!

묘지기전신 판금 갑옷을 입고 있으면 그렇진 않지.
날 벌하러 온 거라면 알아둬. 난 불멸의 존재다!
이건 전적으로 크나큰 실수였어!
여기서 벌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 있다면… 그건 나야…

묘지기난 누군가를 벌하러 온 게 아니야…
너야!
휴… 다행이로군.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은 역시 너뿐이야.
난 그저 집에 가고 싶었을 뿐이야…
우리 둘 다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어. 하지만 이 빌어먹을 악몽에 갇히고 말았지.
차원문이 우리를 속인 거야.

묘지기그렇군. 하지만 모든 것을 바로잡고 너희 둘을 집으로 돌려보낼 방법은… 여전히 차원문 외엔 없어.
문제는 차원문이 사라져 버렸다는 거야. 산산조각이 나 버렸거든.

묘지기다행스럽게도 조각은 하나만 빼고 다 모았어… 그리고 그 하나가 이 근처 어딘가에 있지.

래리하하… 말하는 해골이 하나 더 있을 줄은 아무도 몰랐겠지?
루시우스… 내 오랜 친구… 너인가?

래리또 누가 있겠어, 조브? 어쨌든 우린 같은 저주를 나눴잖아.

묘지기감동적인 재회라는 건 알겠지만, 좀 더 안전한 곳에서 이야기하는 게 좋겠는데.

묘지기우리 군대가 저런 좀비들을 오래 막아내지는 못할 것 같거든.
시간을 좀 벌 수는 있어. 대낮에 이걸 울려 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상황이 더 나빠지지는 않겠지.

래리그게 무슨 뜻이야?
최근의 일을 생각하면… 상황이 더 나빠졌다는 뜻이겠지.

묘지기그렇다면 서둘러야겠네.

묘지기따라와!

묘지기여전히 전투의 소리가 들리는데… 좋은 징조야.

묘지기좋아… 일단 여기서는 안전한 것 같아. 조금 쉬어도 되겠어.
잠깐만… 숨 좀 돌려야겠어.

묘지기게다가 궁금한 것도 많고.
그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해야겠지.
어디까지 알고 있어?

묘지기나는 지난 8년을 던전에 갇혀서 지냈어.
아, 그렇다면… 처음부터 다 말하겠어.
그리고 분명히 해 두자면… 내 다른 일부가 여전히 살아 있는지 어떤지 잘 모르겠어…
그렇게 해서 우리는 궁전에 갇히고 말았지… 우리가 풀어놓은 악을 통제하지 못한 채로…
그래도 종은 남아 있었어… 일주일에 한 번, 좀비들을 물러나게 할 수 있는 종이.
맞아… 좀비들을 이용해 차원문 조각을 회수하여 모든 것을 바로잡을 생각이었지.
하지만 단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어… 늘 쓸모없는 잡동사니만 주워 왔거든.
뭐, 음식이나 술은 그나마 괜찮기는 했지만.

래리하하… 종이 울리면 좀비들이 물러나는 이유가 그래서였군.

묘지기내 좀비 군대가 그보다 훨씬 체계적이라 다행이네.

묘지기이제 드디어 차원문을 고치기 직전이야. 움직이자.

래리있잖아… 난 아직도 왜 그들이 널 찾으려 하지 않았는지 잘 이해가 안 돼.

묘지기글쎄… 아마, 둘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서였겠지.

래리그래, 참 대단한 커플이긴 해…

래리이곳 상황은 어떻지?

묘지기공기도 좋고, 일도 있고… 나름대로 괜찮아.

래리잘됐군… 나도 위험을 감수하고 기지를 좀 뒤져 봤어.

래리놀랍게도 메모가 여기저기에 널려 있더군.

래리엄청나게 많아… 누가 썼는지, 왜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묘지기어떤 내용인데? 쓸 만한 거야?

래리대부분 단어야. 감정이라거나… 그런 것들. 다 읽어 봤지.

래리네가 안 읽어 봐도 되도록 말이야.

래리그걸로 멸망 직전의 상황을 알게 됐지.

래리그러다가 갑자기 좀비화가 멈추고 말았지…

래리하지만 이미 늦었어… 언데드가 너무나도 많았거든…

래리이제 사람들은 시체만 보면 두려워서 벌벌 떨어…

래리뭐… 어떻게든 이 난장판에서 살아가고 있기는 하지만.

묘지기아주 흥미롭군…

래리네 상황에 대해 추가로 알아낸 게 있어.

묘지기어딘가에서 또 메모를 찾은 모양이로구나…

래리어… 대부분 루퍼스라는 사람의 마지막 날에 관한 이야기더군.

래리개인적인 일… 알잖아, 그런 거…

래리그리고 믿을 만한 정보원이 하나 더 있어…

래리장의업 쪽의 큰손이랄까.

묘지기귀가 긴 누군가?

래리맞아… 말 많은 당나귀 하나. 이상한 이론으로 똘똘 뭉친 녀석.

묘지기계속 말해 봐…

래리전에 말했던 붉은 눈의 남자 기억하지? 너를 둘로 쪼개 버린 그 존재…

묘지기두 번째 신과 두 번째 배신이라고? 대체 무슨 소리야?

래리별로 중요하진 않아. 두 번째 신은 실패작이었으니.

래리끼어들지 말고 들어…

래리하지만 그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고…

래리그래서 지금은 네가 새로운 묘지기인 것 같아.

묘지기흠… 그런 이야긴 아무도 안 해 줬는데… 잘 모르겠군…

래리그럼 말해 봐… 시체를 묻으면 증명서가 나오는 거… 이상하다고 생각 안 해 봤어?

묘지기아, 그렇게 말하니까… 그래, 좀 이상하기는 하네.

래리그렇지. 그게 바로 오래된 계약의 일부란 거야…

래리그리고 이제 너도 그 안에 들어와 있는 거고.

묘지기흠… 여기서 쓰던 장비 설계도 같은데.

묘지기그런데 약 만드는 방법은 하나도 없군.

묘지기어떤 책이 반복해서 언급되어 있는데… 네크로노미콘이라고 돼 있군.

래리흐흐… 나 그거 읽어 봤어! 요리 부분만 대충 훑어봤지만.

묘지기좀비 부활과… 그 책에 관해 더 잘 아는 사람을 찾아야 할 것 같군.

래리먼저 메모부터 확인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

래리내가 그랬지? 여기가 거기라고!

래리너도 나중에 좀비를 직접 만들어 볼 생각이 있어?

묘지기응… 괜찮을 것 같은데… 그 초록색 녀석들, 꽤 쓸모가 있더라고.

래리내가 메모를 몇 개 찾았거든? 심문관들이 하던 실험에 관한 기록이 적혀 있더라.

래리직접 좀비를 만들어서는 적 좀비와 싸우게 하려고 했던 모양이야.

묘지기솔직히 말해서 나쁘지 않은 듯하군.

래리꽤 근접하기는 했던 모양이야… 되살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통제가 안 되었던 게 문제지만.

묘지기놈들을 통제하려면 파란 돌이 달린 목걸이를 채워야 할걸.

래리괜찮은 방법 같은데…

래리그 돌에 관해서라면… 나무 가면을 쓴 녀석에게 물어보는 게 좋을 거야.

래리장담컨대, 그 실험을 영안실 근처에서 했을 거거든? 그 방으로 들어가야 해.

래리시체를 되살려서 좀비로 만드는 비결이 거기에 다 있을 거야.

래리장비를 거의 다 가져가 버린 모양이네…

래리그래도 봐… 부활 약과 메모 몇 개는 남겨 두었으니까.

묘지기여기 보니까… 전기를 이용해서 시체를 되살렸던 모양이네.

래리뭘 이용했다고?

묘지기벽에 붙은 길고 가느다란 줄 같은 것 보여? 전선이라는 거야… 전기를 흐르게 하는 것이지.

묘지기하지만… 이곳의 어디에서 전기를 구하지?

래리전선은 탑 꼭대기까지 이어져 있지…

래리
마다 폭풍이 치면 번개가 탑에 내리치거든.
래리그러면 전선에서 이상한 불꽃이 막 튀지는 거야. 헤헤헤.

묘지기잠깐만…
마다 번개가 친다고?
래리그래… 마치 시계처럼 주기적으로. 내가 기억하는 것보다도 더 이상한 세상이 되었군.

래리멸망 전에는 전기인지 뭔지가 없어도 시체를 되살려서 좀비로 만드는 게 문제없이 잘 되었던 것 같은데…

래리뭐… 그때는 온 사방에 마법으로 가득 찼었지만.

묘지기더 좋은 방법이 있기나 해? 거리에 좀비가 풀려나면 그날로 아주 난리가 날 텐데.

래리내가 언제 거리 이야길 했다고 그래?

래리심문관들에게는 몰래 마을을 드나드는 길이 있었을 거야.

래리그리고 이 터널을 잘 보니까… 조용히 마을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거든?

래리혼자서 상자를 질질 끌고 마을까지 오가는 것 힘들지 않아?

묘지기…네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군. 확인해 보겠어.

래리내 말이 틀린 적이 있기나 해? 이제 좀 익숙해지는 게 어때?

래리하하… 계속해서 아이템을 조사해 봐. 틀림없이 네게 필요한 물건일 거야.

래리네 눈동자에서 작은 광기의 불꽃이 일렁이는 거 다 봤어.

묘지기정말 그렇게 생각해? 넌 말하는 해골이잖아… 실재하긴 해?

래리그래, 멋지네… 또 시작이군.

래리다른 방식으로 휴식을 좀 취해 보지 그래…? 맛있는 음식을 먹고, 근사한 와인도 좀 마시고.

묘지기하하… 네 말이 맞을지도 몰라, 래리… 나 새로운 삶이 꽤 마음에 드나 봐.

묘지기그냥… 가끔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이 너무 이상하게 느껴져서.

래리이 모든 일은 약 8년 전부터 시작됐어.

래리그 전에도 시체 처리와 관련한 문제는 계속 있었고…

래리신을 배신했다나 뭐라나? 그것도 두 번이나 말이야.

래리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아.

래리진짜 문제는 죽지 않는 어떤… 기묘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시작됐지…

래리바로… 너였어야 할 존재가 말이야.

래리그 뒤로 죽은 자들이 깨어나기 시작했고…

래리북쪽 묘지에 묻기도 전에…

래리혹은 배로 보내기도 전에…

래리그러던 어느 날, 살아 있는 사람까지 대량으로 언데드가 되기 시작했어.

래리이 사태는 왕궁 근처에서 시작해서, 순식간에 마을 대부분을 집어삼키고 말았어.

래리그 사람이 예전에는 이 지역의 신이었다더군.

래리사람들에게 필요한 걸 뭐든지 주는 대신에 자신을 숭배하게 했고…

래리그런데 사람들이 좀 더 새로운 신을 믿으며… 그를 배신한 거야.

래리그 후로는 다들 모든 문제를 스스로 감당해야만 했어.

래리옛 의식을 다 폐기했고, 환생의 순환도 무너지고 말았지.

래리떠도는 영혼들은 큰 문제가 되고 말았어…

래리요약하자면… 옛 신이 사람들을 가엾게 여겨서 계약을 맺었다는 말이야.

래리영혼을 인도하고 죽음 이후의 안식을 줄 묘지기를 보내 줬지.

래리그런 묘지기들은 여럿 있었고, 각자 정해진 기간 맡은 바를 다했어…

래리저마다 다른 세계에서 끌려온 사람들이었지.

래리그리고 네가 나타났을 때, 북쪽 묘지에도 또 하나가 도착했어.

래리너랑 똑 닮은 녀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