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 정치
목표
- 부둣가 클럽으로 가서 단검잡이 데비를 만나자.
- 단검잡이 데비에게 돈을 내고 궁전에 대한 정보를 얻자. 그는 부둣가 클럽의 단골이지.
- 집으로 돌아가, 단검잡이 데비가 궁전에 관한 정보를 줄 때까지 기다리자.궁전에 관해서라면 뭐든지 알게 되었어. 이제 병력을 준비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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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궁전에 대해서…
금액을 지불한다.

묘지기당신 말고는 물어볼 사람이 없어.
말해 봐.

묘지기하지만… 이건 당신에게도 너무 어려울지 모르겠네.
잡소리 말고 본론이나 말해.

묘지기아니, 너무 위험할지도 몰라서…
단검잡이 데비 사전에 "너무 위험한 일" 따윈 없어.

묘지기글쎄…
젠장… 원하는 게 뭔지 그냥 말이나 해.

묘지기왕궁 알현실로 가는 안전한 길을 알고 싶어.
와, 그건 확실히 위험하네… 궁전을 털 수 있다면 내 경력의 정점이라고 봐도 될걸!

묘지기내가 뭐랬어? 당신에겐 무리일 거라고 했잖아.
잠깐만! 액수만 맞으면 불가능한 것은 없지.
반드시 길을 찾아내겠어. 그걸 알아내기 위해서라면, 내가 부리는 약탈꾼을 전부 희생시켜도 좋다.
전멸하면 새로 모집해서 훈련시키면 될 일이니까!

묘지기대단하군. 그 정도로 일에 헌신적이라니 존경스러워, 데비.
하루나 이틀 정도만 시간을 줘. 뭔가가 확실해지거든 네 집으로 갈 테니까.

묘지기와… 정말 멋진 서비스인걸, 데비.
어때, 제법 괜찮지? 우수 고객 한정 서비스야.
심지어 건터는 다섯 번 약탈할 때마다 한 번은 무료로 해 주자고도 했었지.

묘지기그래, 건터라면 생각해낼 만한 아이디어이기는 하네.
묘지기! 이번 일은 정말로 자랑할 만한 건수였어.

묘지기오… 안전한 경로를 찾았나?
음… 엄밀히 말하면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어. 결국엔 싸워서 뚫고 지나가야 해.

묘지기그거라면 이미 익숙해졌어.
몰라서 그런 소릴 하는 거야. 이번 전투는 엄청날 거라고.
하수도로 진입한 다음에, 궁전 근처의 광장으로 나오게 될 거거든?
그 주변을 어슬렁대는 좀비들을 전부 상대하면서 놈들의 발을 묶어야 해.
거기서 버틸 수만 있다면, 궁전으로 가는 길은 "뻥 뚫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여기를 봐… 설명하려고 지도를 가져왔어.
이 벽 어딘가에 숨겨진 문이 있을 거야.
하지만 네 병력과 자원이 아무리 차고 넘친다 해도… 굉장히 벅찬 일일 수 있어.

묘지기고마워, 데비. 방법을 강구해 볼게.

묘지기들었지, 래리? 어떡하면 좋을까?

래리아무래도 최종전을 준비해야 할 듯하군.

래리네 친구들이 정말로 '필요할 때 친구야말로 진정한 친구'가 되어 줄 때가 된 거랄까.

묘지기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보겠어?

래리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해.

묘지기이미 차원문의 작동을 도와 달라고 부탁하는 중이야.

래리좋아. 그렇다면 작은 부탁 하나를 더한다고 크게 달라질 것은 없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