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배달
목표
- 부둣가 클럽의 린다에게 가-암-자를 가져다주자. 앨버트의 기침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거야.가-암-자와 토-마-토가 앨버트에게 도움이 되는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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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린다묘지기한테 이미 다 들었어?

앨버트나한테 말해 줬던가… 묘지기? 콜록 콜록

묘지기그러니까… 어, 음… 서프라이즈! 네 기침을 치료할 방법을 찾았어!

앨버트우와… 이거 정말 놀라운데…

린다두 사람 행동이 영 수상쩍은데? 아무튼… 맞아, 앨버트. 찾았어.

린다잠시만.

앨버트이제 어떡하지?

린다그냥… 수증기를 깊게 들이마셔 봐.

앨버트알았어… 그 말을 믿지… 콜록 콜록.

묘지기네 상태를 치료할 방법을 찾은 것 같아. 린다와 내가 말이야.

앨버트혹시라도 농담이라면 정말로 짓궂은 농담이로군, 콜록 콜록.

묘지기농담 아니야. 난민들이 이상한 식물을 가지고 왔거든.

묘지기가-암-자라고 하던데.

앨버트읽어 본 적이 있어… 아니, 그건 토-마-토였던가? 세상 끝자락에서 나는 이국적 식물 말이야.

묘지기린다는 치료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난 그저 널 클럽으로 데려가기만 하면 되지만.

앨버트린다가 언제부터 연금술사였지?

묘지기연금술이 아니야. 그냥 물을 끓일 뿐이지.

앨버트그 정도라면 괜찮을 듯하지만… 같이 가 줄 테야? 나는 병원 치료 같은 걸 좀 꺼리거든.

앨버트지금껏 내 몸에 직접 실험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어. 콜록 콜록.

묘지기물론이고 말고, 앨버트.

앨버트고마워. 린다 앞에서 약해 보이고 싶지는 않아.

앨버트그녀는 나를 아끼는 것 같거든… 그리고 난 그녀를 아끼지.

묘지기그것 참 사랑스러운 일이네. 난 꼬마 큐피드가 된 기분인걸.

앨버트아마도 린다는 네가 이 낡은 지하실에서 나와서 자기랑 좀 더 가까이 지내기를 바라는 모양인데.

앨버트하지만 지상에서 뭘 하면서 지내지? 어디서 살면 좋을까? 게다가 알렉스타도 데려가야 한다고!

묘지기그저 마음을 편히 먹고 모든 것을 린다에게 맡기는 게 나을지도 몰라.

앨버트그 말대로야… 린다를 실망시키고 싶지는 않아.

묘지기그러면 가자고. 린다가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으니.
네게 도움이 될 만한 걸 준비하는 중이야.
치료법을 찾았어!

묘지기잠시만…

묘지기아 방금 이야기는, 그러니까… 그냥 서프라이즈여야 했을지도 모르겠네…

묘지기아, 혹시 교회의 오르간 소리였나…

앨버트그래, 하지만 네가 이미 다 말해 줬잖아. 콜록 콜록.

묘지기내 실수야… 아무튼, 그냥 놀란 척이나 해 줘.

묘지기소위 마법의 식물을 속에 넣었어.

묘지기끓여서 앨버트가 수증기를 들이마시게 해야 해.

린다정말로 마법이길 바랄 뿐이야… 아니면 그 초록색 옷을 입은 자들을 가만 안 놔둘 테니까.

묘지기거짓말할 사람들로는 안 보이던데… 괜찮을 것 같아.

린다그래. 아무튼, 냄비와 타월을 준비할게.

린다넌 가서 앨버트를 데리고 와. 그이는 네 말 외에는 듣질 않으니까.

린다잘 구슬려서 한 번이라도 들이마시게 좀 해 줘.

린다도무지 자기 자신을 돌보려 하지 않는 사람이잖아.

묘지기그것 말인데… 거기에 대해서 생각이 좀 달라지기 시작했나 봐.
식물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