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지의 여신
목표
- 줄리에게 신앙을 전해 주면, 늪지 여신을 위한 의식을 치룰 수 있어. 그는 마을 선술집에 있지.붉은 눈이 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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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이봐들,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아?
버섯 따러 가는겨?!
자연의 여신을 깨우러 가는 길이야.
저 자식 대신에 헤프리를 뽑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에? 저기… 제프리 아니었어?
이봐… 넌 지나가도 되지만, 그는…
하하! 옛 여신께서 벌을 내리시리라!
그분의 신성한 땅에 네놈들이 저지른 짓에 대해서 말이야!
스벤, 이 자식은 완전히 맛이 갔어… 그냥 보내 줘.
아, 여신이시여… 제가 갑니다.
좀 쉬어야겠어… 간식도 필요해.

묘지기알았어. 얼른 끝내자고.
네 치즈를 좀 가져왔어.

묘지기내 치즈? 전혀 아닌데.
이상하군… 내 침대 아래에 치즈 두 덩이가 나타났어.
의식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눈 직후에 말이야.
네가 준 선물인 줄 알았지.
좋아… 가자고!
그를 데려왔나?

묘지기예, 그렇습니다.
숭배자들이 확실히… 예전 같지 않은 모양이네…
마음에 안 드십니까? 그러면 그냥 떠나지요!

묘지기아앗, 그러지 마. 그냥 있어.
좋아… 준비 됐어. 시작할 때가 되면 말해 줘…
의식을 시작해.
좋아… 행운을 빌어 줘. 이게 내 첫 경험이거든…

묘지기그냥 마음속에 떠오르는 걸 솔직하게 말해…
한때 세상은 균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탐욕에 눈이 먼 그들은 당신에게서 등을 돌렸지요.
욕심에 찌들어 당신을 증오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은 배신당했고… 홀로 남겨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릅니다. 당신을 숭배하고자 이곳에 왔으니까요.
제 말이 들리십니까? 들리느냐고요!
그대의 말을 듣고 있단다… 또한, 그대의 신앙을 온전히 느껴…
와… 진짜다! 진짜였어!
여쭤볼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당신의 힘이 필요해요…
저기, 미안하지만… 좀 미묘한 문제가 있어서 말이지…
그게 뭡니까?
방금 메모를 확인해 봤는데… 네 치아에 대한 치료비 일부를 못 갚은 것 같아서.
치료비… 그렇군요…
따라와… 여신님께서는 묘지기와 나누실 말씀이 있으니까.

묘지기이걸 다 모으는 데 시간이 좀 걸렸어.
아, 점잔 떨 것 없어. 네가 신앙을 무슨 공장에서 찍어내듯 만들어 내는 걸 아니까.
고대 신의 진정한 사제잖아…

묘지기좋아. 준비 됐어?
그래… 나를 성지로 데려다줘!
신앙을 준다

묘지기아직 답을 다 듣지 못했어…
붉은 눈을 지닌 남자.

묘지기남동생분을 찾을 만큼의 힘은 남아 있습니까?
으음… 이렇게 기분이 좋은 게 몇 년 만인지!
어디 한번 볼까…
어머나… 내 남동생은 무척 약해져 있어. 거의 무력하다고 해야 할까.
지하 어딘가에 갇혀 있는 것 같구나…
그의 바로 위에는 건물과 거리, 좀비들이… 그리고 삼면을 강이 둘러싸고 있어.
마치 감옥과도 같지만, 인간을 가두기 위한 형태는 아니야.

묘지기흐음…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 주시기를 바랐는데…
그게 전부란다. 마치 마법과도 같은 "노란 화살표" 같은 것은 없지.
아, 이걸 깜빡할 뻔했구나… 그곳에서는 끔찍한 악취가 난단다.

묘지기아마도 하수도가 아닐까 싶군요. 부둣가 클럽의 루터와 이야기를 해 보죠.

묘지기어쩌면 힌트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다만… 어쩌면 내 남동생이 이미 그대에게 힌트를 주었을지도 모르겠어.
그분에 관해서 좀 더 말씀해 주시죠.

묘지기뭐라도 좀 알아 두는 편이 그분을 찾는 데 요만큼이라도 더 도움이 될 테니까요.
예전에는 참 착한 아이었단다… 늘 건전스 앤 그래곤스를 즐겼지…
판타지 세계에 폭 빠져서는… 늘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고는 했어.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차를 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곳으로 오게 된 거야…
차원문의 힘으로 우리는 신이 되었고, 남동생은 마침내 자기만의 작은 로마 제국을 만들었어.
아주… 아주 오래전에 있었던 일이란다…
그날의 기억 때문에 지치는구나… 가렴. 가서 내 동생을 찾도록 해.

묘지기잠깐만요.

묘지기흐… 물론이죠.

묘지기고마워.
요정님은 내가 이미 필요한 힘을 가졌다고 하시던데… 나 자신의 신앙을 사용하는 한 말이야.

묘지기솔직히 말하자면… 마치 속임수 같은 생각이 들어.
나 혼자서 돌아갈게!